"모든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말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아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화요일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악의 분위기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휴식'이라는 일상을 깨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리듬과 루틴보다는 어떤 결정이 내려지고 팀에 어떤 일정이 필요한지 그 순간 판단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도 말했지만 전반전 성적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최대한 빨리 수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 사이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휴식을 주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빨리 수정하고 보완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은 토요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부상 선수들이 많습니다. "황인범(즈베즈다)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기제(수원 삼성)가 근육이 안 좋다고 해서 한 번 확인해봐야겠다. 황희찬(울버햄튼)는 조금씩 체크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팀 훈련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진수(전북 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황희찬과 김진수는 운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대한 빨리 팀에 합류하기를 희망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매일 어떻게 나아지는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이강인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한 대회에서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회에는 기복이 있습니다.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충분한 승점을 확보하고 다음 라운드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길 준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너먼트에 가면 승점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초반에는 선수들이 토너먼트의 분위기와 감각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토너먼트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토너먼트가 펼쳐질 것입니다. 박용우가 자책골을 넣었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안타깝습니다. 기복이 있을 때 훈련에 집중하고 잘 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그런 노력과 우리가 팀으로서 잘 준비하는지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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